2주동안 왕복 36Km 자출족 생활을 즐겁게 보내다가 하필이면 최악의 상황이 터져버렸습니다..
막내동생이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삼거리에서 차가 자전거를 못보고 받아버리는 바람에 쇄골 골절;;;;;
긴급 콜 날아오고 아버지가 매우 격노하셨으니 당분간 자전거타고 다니지 마라는 어머니의 경고가 날아오네요.
거주지가 촌이라 통행량도 적으니 사고는 안나려나 했더니 하필이면 차 사고가 나서 충격입니다.
자전거 운전자가 주의해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교통량 적다고 가벼이 생각하지 말고 주변 경계를 잘하고 다녀야겠습니다.
특히 교차로에서는 더더욱 말입니다.....
P.S
철없는 동생은 온 가족 걱정시켜두고 썰 풀어야지 ㅋㅋ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