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제외하면 뭐 xm4랑 큰 차이가 없는거같아요
음색으로 따지면 저음이 좀 줄어서 중고음이 좀 더 드러난 정도? 다르게 말하자면 타격감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노캔 헤드폰중에서 음색이 좋은 헤드폰이 별로 없어서 장점일수도 있는데 음악이 엄청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리 큰 매리트까지는 아닌거같고...
장점 위주로 말하자면
1.유닛이 우레탄 마감에서 플라스틱으로 바뀌면서 저같은 육수는 지문이 묻어도 별로 티가 안난다.
2. 반응성이 빨라져서 윈도우에서의 연결도 빠릿하고 각종 제어도 빠릿하다
3. 착용감이 상대적으로 좋다
4. 브릿지 부분이 얇아져서 목에 걸기 좋다
5. 디자인이 바뀌여서 신삥티가 확실히 난다
단점은
1. 목에 걸긴 좋은데 목에 걸려면 헤드폰을 뒤집어야한다. 쉽게 말해서 컵이 반대쪽으로만 돌아간다.
-> xm4는 킨 상대로 바로 목에 걸면 자연스럽게 컵이 돌아갑니다. 이거 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지?
2. 안접힌다
-> 케이스가 커짐
3. 음질, 노캔에서 업그레이드 요소를 거의 느낄 수 없다.
-> 상대적으로 창렬하게 느껴짐. 그돈씨 XM4
이정도겠네요.
리퍼 xm4가 가성비는 제일인거같습니다. 근데 실버사고싶어요...
저는 헤드폰을 실내용으로만 써서 하드한 상황에서의 노캔은 비교해보질 못했습니다.
통음도 좋아졌다고는 하네요. 쓸일은 없지만요...
테스트는 윈도우에서 AAC로 연결해서 했습니다.
일단 둘중 고르라면 저는 아주 쥐꼬리만큼 나은거같은 음질,음색이랑 생긴거랑 지문이 안묻는게 좋아서 XM5 고를거같은데, 남한테는 차마 추천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