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타입 DP입력을 받으면서 데이지체인까지 지원하는 모니터입니다. 30만원 이하의 염가형에선 저것밖에 없었죠.
하지만 제 용도가 좀 복잡합니다
우선 이놈을 포함한 트리플 모니터암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제일 좌측에 저 도크를 설치하고 센터 모니터를 맨 처음의 모니터로 합니다.
그리고 제일 우측 모니터는 DP 데이지체인으로 연결합니다.
그리고 센터 모니터의 C타입 DP 입력 단자의 케이블을 밑으로 빼둬서, 가끔 업무용 노트북을 집에 들고오게 될 때 도킹하여 사용합니다. (모니터에 60W급 PD충전기능이 있으므로 케이블 하나로 해결 가능)
마지막으로 남는 HDMI단자는 데스크탑에 연결해줍니다
...그런데 저 서피스 독을 포함한 도크로 모니터에 연결할 때, 서피스독 2를 사용하면 DP포트가 USB C 단자 2개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전면 2개, 후면 2개, 후면은 Alternative-DP 단자)
어차피 전원은 별도로 공급되니 USB C to DP로 된 케이블을 쓰면 될일이지만...
그래도 이왕 도크쪽이 C타입인거, 모니터쪽에도 C타입으로 꽂아주면 좋을텐데 싶기도 하고...
하지만 가격엔 장사가 없지요 =_=
얌전히 C to DP나 C to HDMI로 된걸 사서 쓰는수밖에...
근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되면 HDMI, DP, C 입력을 다 사용하게 돼서 발밑에 깔아둔 플스를 못쓰게 되는데...?
센터 모니터를 우측으로 옮겨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