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닛신의 돈베이 키츠네 우동을 좋아했는데 최근에 여행갔을때 안주로 먹은 미니컵이 밤마다 생각나더라구요
일반컵라면에 비하면 아담하지만 반대로 그 아담함덕에 밤에 먹어도 과하지않고
무엇보다 미니라고해도 확실하게 들어가있는 유부덕에 뭔가빠진느낌없이 깔끔하게 한그릇으로 마무리할수있거든요
디저트도 마렵긴하지만 그건 너무 욕심이라 배송대행 사이트에서 장바구니를 뒤적거리고있습니다.
미니는 취급하는곳이 많이없길래 파는곳 두곳정도를 비교해보고있다가
[이**로 도*] 라는 사이트와 [*쿄 *모]라는 사이트의 레이아웃이나 느낌이 비슷해보이길래 좀찾아봤는데
주소지랑 여러정보가 똑같아서 혹시나 하는맘에 상담원한테 물어봤는데 같이 운영중이라는군요;;
똑같은 배송대행 사이트를 파는물건도 똑같은것같은데 왜 둘로 나눠서 운영하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어플까지 따로만들어서 출시해있고 참아리송합니다.
물건만 잘오면 상관없지만요
똑같은 라면만 두박스 시키기 뭔가 아쉬워서 시치미도 넣고 후리카케도 넣고 하는중인데 썩끌리는게 없군요
차라리 일본 편의점으로 통하는 포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