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실에서 차량 이동을 권고하는 안내방송을 송출하였다고 합니다.

권고지 강제는 아니니까요 밖에 난리인거 보면 집에 있을 생각을 해야지 자동차가 먼저인가요;;

당시에는 침수가 예상되는 정도였지 저정도일줄은 아무도 몰랐대요.
경보도 없이 하천이 범람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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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를 예상 못할 수도 있죠
그리고 아무리 목숨값도 중요하긴하나
자동차 값이 무시못할 정도도 아니고

죽으면 자동차든 돈이든 말짱 도루묵이죠

비행기 떨어져서 죽으면 여행이고 뭐고 말짱 도루묵인데 해외여행은 왜가나요..

자동차랑 여행이랑 같나요? 저런 자연재해가 오는데 재산이 뭐가 중요합니까 목숨이 우선이지 그럼 일 왜하나요? 가다가 일하다 죽는데 그냥 집에 있어도 심장마비가 올 수 있으니 집도 위험하네요 한도 끝도없습니다

사람들이 단체로 일어나자마자 내차! 하면서 차빼러갔을까요? 안내방송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거지 뭔...

안내방송 안따르다가 전손났으면 에휴 안내방송에서 빼라는데 안빼니까 침수당하지 라고 하셨을거같네요.

미리 대비하라고 충분히 고지도 했는데 태풍 들이닥치니까 부랴부랴 빼는게 정상일까요? 사람 목숨값이 이렇게 쌌나요? 자동차보다 목숨이 더 귀하네요

그럼 뭐 강풍분다는데 지상주차하거나 침수위험없는 산에다가 주차하고 집까지 걸어내려와야하나요?

지상에 세웠다가 가로수 쓰러져서 파손됬을시: 강풍가진 태풍오는데 왜 지하에 안넣놔서 파손당함?
산에 세웠다가 산사태 휩쓸렸을시 : 폭우온다는데 왜 산에다세움?

라고 하실분이네요.

강풍에 대비를 했으니까 지하주차장에 세워놨겠죠 적당하하세요.

태풍오기 전부터 높은 곳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이나 주차장 열어놨다 했는데 그전에 놓고 올법도 하지 않나요? 그리고 자동차 값보다 목숨이 중요하다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죽어서까지 자동차를 지킬 이유가 있나요? 님이나 억지로 욕하지 마세요

그 동네 차 전부가 대피소에 수용 가능한지부터 생각은 해보셨나요?
그런게 가능했으면 지금 한국 전 국토가 주차대란에 고통받지도 않았겠죠?

재가 다 아는 사람입니까? 억지로 깔려고 트집잡지마세요 충분한 기회도 있었고 대비를 할 시간도 있는데 태풍이 들이닥쳐서야 부랴부랴 하는게 이상하지 당신이나 트집잡고 꼬투리 잡기식으로 따지지 마세요 사람 목숨이 제일이고 귀한건 변함없습니다

그럼 다 알지도 못하면서 얘기를 하지 말던가요 참... 위에 다 써놨잖아요 예상 못했던 일이라고

현장 상황을 다 아는마냥 말씀하시며 트집잡으시는걸로 보입니다
물이 삽시간에 들이찼을수도 있고 안내방송 하던 시점의 상황도 모르잖습니까?
어찌 함부로 피해자분들이 목숨보다 차를 아꼈다고 말씀하시나요

다 아는 사람이 아니면 왜 다 아는것처럼 말하면서 희생자를 매도합니까? 자꾸 저보고 억지트집이라고 하시는데 거울보세요.

음.. 글쎄요 제가 지금 당장 저지대에 살고있지는 않지만
태풍온다고 차를 빼서 고지대 주차장에 올려놓아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또 차를 빼서 고지대 주차장에 가서 차를 대놓고 다시 또 얼마나 걸어서 or 대중교통 수단으로 다시 집까지 걸어왔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걸어서 or 대중교통을 타고 고지대 주차장에 찾아가서...... 당장 다음날 아침 출근해야하는 사람은 태풍이 온다고 고지대 학교 운동장까지 찾아가서 대놓을 사람은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주변여건상 고지대 운동장 같은게 생각보다 멀리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구요.

그걸 하나로 대충 뭉뚱그려서 "고지대 운동장 개방해놨는데 왜 거기에 안대놓음?"으로 갈음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각자의 사정은 다 다르잖아요.

또 아파트 안내 방송에서 차를 빼라고 하니까 빼러 갔는데 인근 하천이 범람하며 급격하게 물이 차오른걸로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저렇게 될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누가 죽을거라고 생각하고 목숨을 걸고 차를 구하러 지하주차장에 내려갔을까요.

안주인님님 말씀대로면 태풍에 피해입은 사람들의 상당수는 대비 안한 사람 잘못이 될것 같습니다.

태풍온다는데 왜 미리 창문보강 안함?
태풍온다는데 왜 미리 높은데로 안올라가고 저지대에 있다가 조난당함?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