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글이 아니니 저번처럼 오해 없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_-;;...
요즘 알리나 테무 등등 여러 직구 사이트에서 구매하는게 인기가 많은데요 ~
그것도 좋지만 진정한 구매의(?) 재미는 이러한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물건중에서
국가별 틈새를 노리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 일본,중국 )
해당 컨트롤러는 FL Studio라는 음악 제작 프로그램 및 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나온지 5,6년이 지났고 일단... 제품 자체 인기도가 회사 브랜드 네임벨류 치고는 폭망은 아니지만
망(?)에 가까웠습니다. 일단 해당 컨트롤러는 쓰는 유저들이 매우 적어요.
어쨌거나 한국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15만 ~ 24만 사이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좀 웃기는 이야기이지만 15만 주고 살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fl studio 입문 버전 소프트웨어를 주지 않고 판매하는 버전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입문 버전이 있는 것으로 구매하면 적은 돈으로 나중에 업데이트하여 메인 정품+컨트롤러를 동시에
사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품 프로그램만 달랑(?) 사는 것보다 더 싸고 컨트롤러까지 받아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저번에 조이트론 베이더 프로3에 대한 구매 글을 남겼을 때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지금 중국에 있는데요 . 이번에 들어온 김에-_-; 이것 또한 미리 구매를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포함해서 중국돈 380위안이니까...
중국 환율 210원(?)이라고 해도 8만원이 안되는 돈이네요..
솔직히 한국에서 배송대행지 직구로 구매, 배송비 합쳐도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낫습니다.
중국에서는 대부분의 브랜드 전자 제품이나 브랜드들은 한국보다 더 비싼 감이 있는데요.
가끔 중국이나 일본에서 이런 쏠쏠한 재미가 있어서 가끔 즐겁긴 합니다~
( 찾았다! 라는 희열감이랄까요 .._)
중국에서는 왜 이렇게 싸게 풀어버린 것일까?라는 의문이 드는데..
일단 한국은 시장이 작고 그렇기에 덜 공격적으로 들어왔을 반면에...
중국은 확실히 공격적으로 들어왔는데 막상 보따리를 풀어보니 몇년째
악성 재고로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격들 보면 중국이 무섭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