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길안내는 카카오맵이 정확하다고 생각해서 위치찾을 때면 몰라도 길찾을 때는 안 써서 여태 몰랐는데 네이버지도에서도 T맵, 카카오맵에 이어 3번째로 도입했더라고요?
그래서 설명보다가 "iOS에선 경우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글귀가 없길래 쓰는 걸 깜빡한건가 아님 네이버는 진짜로 iOS에서도 구현을 한건가 했는데, "OS 제약으로 자동 안내 구현이 안 되면 수동으로 선택하면 되지"를 실천했네요. 진짜로 네이버지도 켜고 길찾기 해보니까 지하철 끼고도 길안내가 뜨네요. 오오...
타고 있는 지하철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구현했나본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안되는 것보단 나으니... 이제 출퇴근마다 지금 어느 역인지 안 찾아도 되려나 기대되네요. 이제 알게 된지라 아직 써보지도 않았지만요.
근데 만약 시간표 기반이라면 경중선같이 지연이 디폴트인 전철이 걸려버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