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에서 중고 거래를 했더니 뽁뽁이로 질식시켜 죽이려나 봐요...는 농담이고요. 포장을 정말 빈틈없이 해서 보내 주셨습니다.
컴퓨터를 돈 주고 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키보드 마우스만 빼면 모든 부품을 다 얻어 쓰는 가련한 삶을 살고 있어서요.
이런 건 받자마자 켜보는 게 예의에 맞는 행동이지만 저는 이걸 켜볼 수가 없군요.
1. d-sub 입력이 되는 모니터가 있는가?
2. ide 방식의 드라이브나 젠더가 있는가?
3. 우측 제온 보드의 경우 거기에 추가로 pci 방식의 그래픽카드가 있는가?
일도 쌓여 있는데 무슨 취미생활이냐 자조하면서 다시 포장해서 고이 쌓아둡니다.
사무실에 17인치 LCD 모니터 많은데 하나둘 사라져도아무말 할사람 없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