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글 여러분 항상 좋은 글들 잘보고 있습니다.
군 전역후에 방황하고 있다가 뭐라도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작은 제철소에 취업했습니다.
다른곳은 다 시험을 치는데 이곳은 면접만 봐서 쉽게 들어왔습니다.
아직 현장 투입이 안됐습니다. 그런데 일단 파업 부터 했습니다.
제철소는 제가 생각했던곳 보다 훨씬 위험했습니다. 더럽고 설비에 빠지기 쉽고 공진이 들립니다.
여기서 1년만에 3명이 돌아가셨습니다.
추노각 잡고 있습니다.
아무튼 파업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