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뻘글입니다)
보시다시피 측면 프레임과 디스플레이부분이 벌어집니다...
아직까진 갑자기 꺼지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대신 충전하면 40도를 넘어갑니다)
기종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샤오미의 미10라이트입니다
몇 안되는 정발한 샤오미 폰 중 하나이지요 (근데 저건 직구한 물건입니다.. 왜 직구했지..)
왜 2020년에 나온 중급기를 아직도 쓰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 저도 모르겠습니다... 쓰다보니 벌써 2023년이에요
최적화 등의 이유로 샤오미의 miui 대신 안드로이드 순정 느낌의 EvoX롬을 쓰고있는데 이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어느정도냐면, 다음 폰으로 구글 픽셀폰을 써볼까 고민할 정도.. (한국에 안팔고 한국 volte도 안되는 반쪽짜리 폰)
미10라이트 상태를 보면 하루 빨리 다음 폰을 사야하는데
애플 제품은 소유해본 적이 없고, 삼성도 마지막으로 쓴 갤럭시가 노트5라서.. OneUI도 그다지 친하지 않아요.
사실 위의 이유는 핑계고 저는 순정이 좋아요 (홍대병 환자인듯)
타협점은 있습니다. 순정 지향이지만, volte되고 한국에 정식으로 파는 폰. 낫싱 폰2입니다
문제는 부모님이 as 때문에 철저히 반대한다는것과 아직 폰2의 심층 리뷰가 부족하다는것.
이미 외산폰으로 호되게 당한 경험 때문에 더더욱 국산을 선호하십니다
(외산폰의 무덤인 한국에서 외산폰의 as가 멀쩡할 리 없죠..)
낫싱 폰1은 as가 안되고, 폰2는 as에 대한 내용을 찾아봐도 본사 rma밖에 없는거 같은데.. (https://kr.nothing.tech/pages/support-after-sales-service)
상황이 이렇다보니 그냥 삼성 사야하나 싶은데..
이상 잡소리 뻘글이었습니다
8월중으로 스크트에서 외산폰 HD Voice 관련 OMD 작업 해준다는데 그거 될때까진 보류하시는게.
픽셀도 런쳐가 완연한 순정은 아니고 구글커스텀인데 그닥 좋은거같지도 않고...
국내에서 순정비슷한 느낌은 낫싱 아니면 모토로라 둘중 하나 고르시면 됩니다. 모토로라는 정발된 모델이 몇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