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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monkeypox)'이라는 질병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하고 공모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새 이름으로 'M두창(MPOX)'을 확정했다.
WHO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원숭이두창이라는 명칭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1년간 새 명칭인 M두창(MPOX)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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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명칭을 바꾸기 위해 새 이름을 공모했고, 200개 이상의 제안을 받았다. 이 가운데 몇 가지를 놓고 전문가들이 협의를 거쳐 M두창(MPOX)이라는 명칭을 선정했다고 WHO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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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9 04: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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