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쯔음부터 이런 단백질 포함이라던가 대체 식사 음료들이 편의점에 나오고 있습니다.
야근하면서 식대 경비처리를 해야하는데, 너무 늦어 갈데가 없어 편의점을 털때 이런 거 1+1행사하거나 하면 가끔샀습니다.
용도는, 아침에 빈속으로 속이 부대끼는거 방지용이라, 어차피 배를 채우려는 게 아니라 반~하나를 먹는 수준이었고, 대충 그쯔음 되겠거니 하고 사서 오늘 가져왔는데...
여태 먹은 이쪽계열 음료들중에 제일 미끌거리고 맛이 별로네요.
보통 코코아,초코맛 이런거 사면 대충은 가려는 지는데, 이건 그걸 뚫고 나오네요.
게다가 이 단백질 특유의 맛? 느낌이 오래 남아요;
여태 마셔본게,
랩노쉬 마시는 식사, 빙그레 더단백, 닥터유 단백질, 셀렉스 프로핏
이건 편의점에서 사먹은건 아니지만 식사에 반하다.
어쨋든, 1+1이 아니라 1+3을해도 다시 사먹고 싶진 않아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