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motor1.com/news/623292/porsche-911-dakar-paint-34-hours/
그 차는 지난 17일 출시한 2500대 한정판 험지형 911.
포르쉐 911 다카르입니다.
포르쉐 팬이시거나 모터스포츠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아마 959 다카르를 아실텐데요.
(직접 찍은 959 다카르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기사 원문 : https://www.motor1.com/news/623292/porsche-911-dakar-paint-34-hours/
그 차의 도색과 99% 동일한(담배 상표인 Rothmans 데칼 대신에 Roughroads 데칼로 대체) 2톤 도색을 911 다카르의 옵션 중 하나인 랠리 디자인 패키지를 선택하면, 포르쉐의 특별 부서인 익스클루시브 메뉴펙쳐에서 수작업으로 도색해줍니다.
포르쉐에 따르면 2톤 도색 작업에는 34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일단 완전 백색의 911 차체를 준비하는 것 부터, 도색 전 준비작업 + 마스킹 + 블루 색상으로 도색 + 클리어 도색하는데 7.5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색이 끝난 차체를 공장에서 911 다카르로 조립 후, 익스클루시브 메뉴펙쳐에서 자잘한 공정을 위해 다시 분해 하는데 8.5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여기서 나머지 시간을 더 보내고 최종적으로 조립 후 탁송된다고 합니다. (아마 데칼링 후 클리어 도색이나 기타 악세사리를 부착하는 시간이겠죠)
이미 2500대가 완판이라(+ 국내 배정은 단 1대도 없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볼 수는 없겠지만 드림카로 삼기에는 좋겠군요.
담배회사라 그런지 자체검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