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 코난의 충격이 너무 커서 저는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이 트릭은..." "이런 짓을 할 녀석은..." "이게 왜 여기있지?"
"잠깐만... 저 녀석은..." "이 물건의 위치는..." "당신이었군."
뭔 말만 하면 다음 순간에 시체가 되어 있죠.
뭐 괴담 같은거 보면 위나 아래를 본다던가 하면 사망이고
갑자기 뒤를 돌아보면 경찰차가 오버랩된다던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던가
너무 자신만만하게 떠벌린다던가
일이 끝나면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던가
큰 위험이 지나고 잠시 쉴 때라던가
이 외에도 꽤 많을 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