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품 업어온 뒤 센터가서 수리하고 왔습니다.
비슷한 돈이라면 파손 수리품이 방수 빼고는 더 낫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S20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S10 프리즘 화이트입니다.
역시 디자인이나 색이나 s10 이 더 마음에 들긴 하군요..
하지만 배터리 3300→4000mah는 못참죠
대기전력도 엑시노스 대비 출중한 스냅드래곤이고요.
유혹에 넘어간 덕분에 돈 왕창 깨져서 3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월급날까지 버텨야 하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월급날이 머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나는 어머니 드릴 거, 하나는 제가 쓸 겁니다.
S22U까지 기다리신다 하셨는데 제가 볼 때 그때 가면 S23U 기다리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건 104/119GB 라서 옮기는 데에 한세월 걸릴 게 뻔해서 어머니 것부터 세팅 중인데 확실히 빠릿하네요.
스마트 스위치로 옮긴 뒤 원유아이 4.0 업뎃중 입니다.
생각해보니 업뎃 하고나서 초기화 후 세팅할 걸 그랬나 싶기도?
사용기는 올릴 수도 안올릴 수도 있습니다...
펑일은 힘드네요
유일하게 대충 테스트 해본 게 카메라인데,
대략적으로 비슷한 결과지만 확실히 s20이 아주 조금 더 낫더군요.
특히 S20은 S10과 달리 광학줌이 아니라서 좀 걱정했는데,
신기하게 S20쪽이 더 나았습니다. 이게... 후처리?
근데 초점 안맞은 부분 광원은 다 번지더군요.
S21과 다르게요.
S20과 S21은 같은 센서치고 결과물이 좀 떨어지는 게 후처리 성능이 1년새에 많이 발전하는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