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친척까지 보면 두번째입니다..
고객사에서 PC화면이 은행 고객용 모니터에만 나온다 해서 가보니 모니터가 진짜 안나오더라고요.
구형 삼성PC라 케이블 DVI - HDMI 케이블 로 날렸으니 보나마나 HDMI 케이블 문제이겠지 하고 케이블 새로 챙겨갑니다. 그레도 안나오네요. 모니터AD 보드가 불량일까요... ? 옆옆자리 오전반차낸 자리 분 모니터 때다가 달아보니 그 모니터도 안나고요.
모니터는 DSUB 케이블로 연결하니 잘나와서 보니 보드에 달린 DVI 포트가 고인 되셧다는걸 인지 했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고객용 모니터도 나와야 하고 행원용 모니터도 나와야 되요 .
주고객층이 어르신이 많으셔서 그런지 서로 서로 아는거죠, 서로 디지털화 쓰는걸 자제 하자 마인드인데. 윗쪽에서 닥달해서 안쓰면 못베기는 몸이 되셧더라고요.
별수없죠 일단 고객용 모니터 안나와도 일단 거래는 되니 DUSB 케이블로 날리고 PC 교체 해야만 합니다만..
최근에 규정이 쭉 바껴서 (숙지못함) PC 갈기가 귀찬아졌습니다
또한번은 좀 된 이야기 인데 시골쪽에서 태블릿모니터 설치 했는데 이 태블릿은 PC 에 DUSB 연결이 기본인데 중간에 컨버터 달렸더라고요 그 컨버터 뜯으면 짜잔 하면서 HDMi 단자 나옵니다.
그 HDMI 직결하면 DSUB to hdmi 컨버터로 인한 모든 장애에서 해방 가능합니다.
그러다가 정확히 3일만에 HDMI 단자 부분이 화면 출력이 안되더라고요..
할수없이 분리해놓은 DSUB to hdmi 컨버터 재연결해서 썻습니다만.. 이것도 결국엔 듀얼모니터라 모니터 연결할수있는 단자 하나 봉인시켜버렸네요.
다행이 여기서 한건 신형 삼성PC라 HDMI DVI DUSB 단자 다 있는거였거든요. 메인보니터를 DVI로 연결하니 잘되는군요.
여기는 신형 모니터 도입하기전에 PC가 먼저 바끼길 바랄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