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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칩셋과 광활한 램을 살린 새로운 iPadOS도 기대되지만 3GB 이하 램이 달린 기기들의 운명도 걱정이 됩니다.

 

애플이 사후지원 빵빵하다고 찬양받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는 구형이랑 레거시에 매정한 편이니 말이죠. 이번에는 칩셋도 칩셋이지만 램용량이 드라마틱하게 늘어서...

 

쓰기 어려울 정도로 느려진 업데이트를 받은 구형 기기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아이패드2 iOS 9, 아이폰6 플러스 iOS 12입니다. 둘 다 화면 크기대비 램용량이 부족하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각각 512MB, 1GB)

 

미니5는 화면이라도 작지만 6~8세대랑 프로9.7, 에어3의 운명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이 중에서도 7세대가 나중가면 가장 고통받는 기기가 될 것 같습니다. (10.2인치, A10, 3GB...)

 

미니4에 달린 iPadOS 14가 너무 느리다고 한탄하는 친구가 떠올라 글을 써봤네요. 새 OS가 기대되긴 하지만 보유하신 기기의 램이 적다면 이번에는 업데이트를 존버하는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profile
    헤으응 2021.05.29 15:08
    램크루지라는 말을 몇년을 하는건지 참
  • ?
    북해도감자 2021.05.29 15:10
    램크루지로 일관하다가 램 용량을 대폭 늘리니 그제서야 카탈로그에 표시하는 생색(...)을 보고 참 애플답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 profile
    헤으응 2021.05.29 15:12
    역겹기 그지없어용..
  • profile
    헥사곤윈      Close the World, Open the nExt 2021.05.29 15:09
    아이패드2랑 아이폰 6 등이 해당 기기의 마지막 버전 및 바로 이전에서 심각히 느리긴 했지만, 사실상 모든 애플 기기가 그런듯 합니다.
    3gs는 모르겠지만 4도 iOS6까진 빠르다 마지막인 7에서 느려지고 4s도 iOS 8,9에서 느려지고.. 5, 5s도 비슷합니다. 아이패드도 마찬가지구요.
  • ?
    북해도감자 2021.05.29 15:13
    32비트 시절 기기들이 유독 그런거 같네요. 반대로 5S는 64비트 운영체제인 것도 있고, iOS12 최적화가 잘된 편이라 나름 만족하고 실사용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6는 커진 화면을 1기가 램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 profile
    방송 2021.05.29 15:15
    애플 물건을 쓰다 바꾸는 타이밍은 램 용량이 늘어 날때 구입하면 매우 오래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북해도감자 2021.05.29 15:15
    공감합니다. 이번 프로 5세대는 사두면 5년 넘게 쓰고도 남을 듯하더군요.
  • profile
    방송 2021.05.29 15:21
    제가 갖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10.5 256은 몇일만 지나면 딱 4년을 쓰는데 기기 상태나 급속 충전을 주로 했지만 배터리 상태가 매우 좋은 것 보면 앞으로 몇년 더 쓰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 ?
    북해도감자 2021.05.29 15:26
    프로 10.5형이 2017년에 나왔었지요? 벌써 4년이나 됐네요... 저는 프로 12.9형 2세대를 썼었는데 반갑네요. 지금도 적당한 모바일 게임 돌리는 정도로는 충분한 기기 같습니다.
  • profile
    방송 2021.05.29 15:31
    10.5가 12.9와 화면 크기말고 떨어지는 것도 없고 WiFi 256 공식 가격이 당시 92.9만원의 개념있는 가격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국내 정발전이라 홍콩에서 직구를 했는데 배송비 포함하여 78만원이 뜨는 것과 마침 갖고 있던 아이패드 에어 2 64를 지인에게 팔게 되어 구매 타이밍이 아주 좋았습니다.
  • profile
    흑우      BLACK COW IN YOUR AREA 2021.05.29 15:23
    아이패드 에어도 1gb 달아서 출시 당일부터 무거운 웹페이지 켜면 바로 크래시 났었죠.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1.05.29 15:24
    아이팟 터치 라인업
    아이패드 미니 3세대-4세대
    아이폰6 플러스

    완전 레전드죠. 출시하자마 램때문에 버벅이는 기기들...
    (저 중에 두개나 가지고 있는 흑우)
  • ?
    북해도감자 2021.05.29 15:27
    에어1... iOS10 시절까지 써봤는데 공감되네요. 에어2에 달린 2기가가 그때는 참 커보였는데...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1.05.29 15:30
    미니는 램 때문만이 아니라 A8을 넣는 희대의 쓰레기짓을 보여줬죠.
    이게 참 램 적게 넣어둔게 참 그렇습니다.
    애플이 "구형기기 지원을 위해 최적화(=제한)을 했습니다"
    해버리면 할말이 없거든요.

    패드 프로 라인업이 8기가, 구형 프로, 에어가 4기가, 기존 아이패드가 3기가로 너무 드라마틱하게 차이나는게 OS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애플에게 충분한 여지를 주겠죠.
    (그냥 이 수준에서 멈추거나 별 다른 개선사항이 없는 것들 등)
    표면적으론 결국 다 끌고 가야하니까요.

    램 적게 넣고, OS는 올려주지만 매우 버벅거리고, 이로 인해 교체주기 조절하고, 단가는 줄어들고....
    소비자는 고통받지만 애플입장에선 마진 끌어올리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죠.
  • ?
    북해도감자 2021.05.29 15:37
    찾아보니 아이폰 6S, 프로 12.9 1세대, 미니4를 모두 같은 날에 공개했네요. 희안하게 A9이랑 A9X도 동시에 발표하고... 그런 와중에 미니4에 A8을 넣어줬던건 급나누기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배터리 게이트는 사실로 판명되어서 고쳐지긴 했지만, 지금도 계획적 구식화의 일환으로 무리하게 사후지원을 하는지는 모를 일이죠.
  • profile
    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05.29 15:42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 최신형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한 몇년 써야 하는거, 에어 4정도면 몇년 가겠죠.
  • ?
    북해도감자 2021.05.29 15:47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아직 업데이트를 한번도 안 받았거니와, 3GB 기기를 쳐내는데도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그 후로도 4GB가 오랫동안 마지노선 용량이 될테니 안심하고 쓰셔도 될 듯합니다. 구매 축하드려요.
  • ?
    1N9 2021.05.29 16:10
    프로 4세대가 램 4긱에서 6긱으로 늘었길래 샀는데 애플이 한세대만에 램을 또 퀀텀점프 시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 ?
    북해도감자 2021.05.29 16:13
    증량시킨 램을 또 증량시켰으니 이건 또 애플다운 일은 아니네요.
  • profile
    YGG 2021.05.29 21:17
    iPadOS 12를 올리고 그나마 나아졌다는 에어1에서 웹페이지 하나 띄우는 데 몇 초씩 걸리는 걸 보면
    빵빵한 사후지원은 구형 유저를 기변시키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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