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폰 발표 보고.. 아..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6S Plus 쓴지도 3년이고... 2대를 사야되는데 가격은 우주로 가버렸고... ㅡㅡ;; 음.. 그래도 오래 쓰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Max 버전으로 한대는 예약했습니다. -0-;; 뭐 언젠간 오겠죠.. 아직 결재한 것도 아니고 예약만...
나머지 한대는 중고나라 뒤져봐야겠네요.. 너무 비쌈.. 췟~!!
2080Ti로 가볼까 했지만 1080Ti가 생명연장의 꿈을 이룩해낸터라.. 버티기 모드로 갑니다.. -0-;;; 요즘 오버워치 하는거 말고는 크게하는 것도 없고 몬헌도 PS4로만 하는지라... 호기심에 240Hz짜리인가? 모니터 빌려봤는데 1080Ti로도 240 프레임이 안나오는거 보고 뭐지? 했네요...
여유가 된다면 가장 좋은 선택은 QHD 144Hz 같네요.. -0-;; 144Hz 부드러움에서 큰 차이도 없고.. 차이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요... FHD 240보단 QHD 144가 나은 듯...
에픽세븐은 생각보다 그냥저냥하네요.. 무과금으로 해도 크게 문제 없을 정도.. 제가 오래할 것 같지는 않아요... 나이 먹으니 눈이 침침.. 작은 화면 보려니 힘든.. T.T
인텔 CPU 가격 인상으로 업체들이 눈치보네요.. 조만간 가격이 살짜쿵 내려갈것 같기는한데 수입사 어디가 먼저 시작할지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친구랑 점심 내기도 했는데.. 암튼 덕분에 라이젠 판매가 급등이네요.. 뭐 라이젠도 금액 올리긴 했지만서두.. 물 들어올 때 노져어야죠..
얼마전에 운전하다가 신호에 걸려서 잠시 섰는데 왠 여자분이 "안녕~"하며 보조석에 앉아버리기에 깜놀... "누구세요?"했더니 "어머~"하며 내린 건 좋은데 문을 안 닫고 가서 뒤에서 클락션 난무... ㅡ.ㅜ 술자리에서 이야기했더니 탔는데 왜 내려주냐고 핀잔을.. 6개월 당하기 싫어서 라고 핑계만 댔습니다. 저도 당황한지라...
나이 먹으니 만나는 사람만 만나서 요즘은 괜시리 혼자 있는 시간이 좋네요.. 월정액 내는 넷플릭스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애니만 봐서 그런가 추천 타이틀이 죄다 애니라 간간히 다른거 보려면 일일히 검색해야되는 불편함이 있지만 한동안은 계속 볼 것 같네요..
어제 일이 있어서 용산에 반나절 돌아다녔는데 경기 침체를 떠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하더군요.. 온라인으로 시장이 쏠린거야 하루이틀일이 아니지만 별도로 무언가 준비하지 않은 매장들은 상당히 빠질 듯합니다. 예전에는 용산전자상가 보면 '우와 이 업체들이 다 먹고 산다고?'하고 놀랐는데 지금은 '어짜피 온라인인데 굳이 여기 있을필요가?'라는 생각이..
아직도 현역인 레노버 X230을 아끼며 쓰고 있는데 요즘에는 슬슬 느려짐에 답답함을 느끼네요. 포맷을 다시 하던지 아니면 교체를 생각해봐야하는데 지금 나오는 레노버 시리즈 생각하면 사고 싶은 생각은 사라지고 다른 회사꺼 사자니 마음에 안들고.. 이러다 또 고민만하다가 시간만 보낼 듯하네요... 어느덧 돌아보니 지금 끌고 다니는 차도 14년차에 들어선지라.. 쿨럭~
암튼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