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 나라던 간에 불과 30년 전까지는 남자 한명이 일해서 벌어오면 4인가족 전체가 다 먹고 살았는데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도 어느순간부터 맞벌이 안하면 빠듯해지는 세상이 왔다고들 합니다. 미국에서도 이야기 나오더라구요.

 

표면상 보이는 소득은 올랐는데, 사실 물가 감안하면 오히려 살기 더 힘들어진 거 아닌가 라는 말도 있습니다. 게다가 출산율 감소로 2-3인 가정이 늘었는데도요.

 

물론 한편으로는 과거에 비해 소비성향이 훨씬 강해져서 그렇단 말도 있지만요. 제 생각에는 이거저거 다 복합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거에 비해 취업하기 위한 학력이나 기술의 요구치가 상향평준화 되어버려서 육아비용이 폭등한 게 크지 않나 생각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