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차인가여...?

중장비에나 들어가는것아닌가요..

60km/h 가 토끼가 켜질 정도의 스피드는 아닌듯한 느낌이~^^)a

유니목에 저러한 버튼이 있다고 했던....

엇?? 궁금합니다 뭐죠??

고단기어에서는 토끼가 켜지고 저단기어에서는 거북이가 켜지는걸로 압니다.

계기판 생김새는 타타대우상용차 노부스 같네요.

밑에건 현대 메가트럭 구형 같고..

Eaton Fuller 변속기에서 저속기어가 거북이고 고속기어가 토끼네요. 비싼차 ㅇㅈ합니다

전기차도 거북이가 떠요.
근데 거북이 보이면 배터리 잔량 경고라 심장이 쫄깃해져요....ㄷㄷ

ZF든 Eaton이든, 단수가 많은(보통 8단 이상) 수동에서 레인지 구분을 위해 쓰는 표시등(?) 입니다.

차마다 다르긴 한데, 가장 많이 보이는 현대 기준으로는 1가지 혹은 2가지 표기법이 있는데, 토끼 거북이 혹은 토끼 거북이 + 로우 하이 표시 입니다.

ZF 16단 미션을 예로 들면, 기어봉 좌측에 반단 전환(토끼 거북이)스위치, 앞쪽에 단수 변환(로우 하이)스위치가 있습니다.

만약 로우 등이 켜져있고, 거북이 상태의 등인 상태에서 2단쪽으로 집어넣으면 2L 에 기어가 물립니다. 여기서 반단을 올리면 토끼로 전환되고 2H 에 기어가 물리죠. 만약 로우 등이 꺼지고 토끼 등이 켜져있다면 2단쪽으로 넣었을때 6H에 기어가 물리게 됩니다.

변속 다단화를 위해 저렇게 만들어 놨는데, 저 레인지 변환을 스위치가 아닌 레버로 하는 미국식 트럭은 보면 서커스마냥 현란합니다(...)

상용차의 세계는 신기하군요.

싸대기 기어!!! ㅋㅋ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저는 어릴적 커다란 화물 트럭 운전 기사님같이 커다란 기계를 작동 시키는 기사가 로망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