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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Air 2016.11.17 15:31
    조심스럽지만 평가원의 저 말이 현실과 조금 괴리가 있긴 해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살면서 입시 학원 한 번 안 다녀보고 과외라는것도 한 달 해보다가 안 맞아서 때려친게 다여서... 유료 인강은 좀 듣긴 했지만.. 물론 좋은 환경이 뒷받침 된다면 더 편하긴 하겠지만 좋지 않은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고 충분히 가능하단걸 알아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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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머프 2016.11.17 15:33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좀 공교육이라도 살려주면서 저런말을 하던지 하지...지방과 수도권 교육의 질 차이도 너무 나는 판국에 학교 수업만 충실히 해도 잘 볼 수 있다고 하니까... 너무 흥분했나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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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머프 2016.11.17 15:33
    물론 정말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과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노고 모두 인정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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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Air 2016.11.17 15:40
    넵 저도 글쓰신 님의 의도와 의미는 잘 이해하고 있고 동감하는 바입니다. 단지 좋은 환경이 뒷받침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있고 가능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저도 지방이나 형편이 좋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좀 더 좋은 교육 환경이 갖추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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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T 2016.11.17 15:55
    관점에따라서 맞는말이겠죠 학원은 기본으로 깔고가는 관점이라던가..! 당연히 학원은가고 더불어 교과과정도 충실히하면!
  • profile
    BREITLING      ↓↙← + K 2016.11.17 16:04
    그래도 EBS에서 강의한 위주로 문제 출제 하고 대부분 범위도 맞다고 들었어요
    물론 고액과외의 깊이와 시험 유형 뽑아내는것하곤 질적으로 다르겠지만요
    아마 대학교 서열로 사회 진출까지 이어지는 이 연결고리를 끊지 않는다면 영원히 사교육도 기생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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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머프 2016.11.21 10:57
    그건 출제자들 말이고요. 실제로 사교육계와 수험생들은 점점 체감율이 떨어지고 습니다.ㅠㅠ
  • profile
    zlata      2016.11.17 16:10
    원래 재능있는 사람은 재능 없는 사람을 이해 못해요.
    차범근이 국대 감독일 때 일화같은거 생각해보면...
    뭐 일단 그렇게 해서 '되는'사람이 있는거지, '모든'사람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평가원에서 외부에 발언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에서는 엘리트죠.

    그리고 애시당초 수학능력평가는 학생들을의 능력을 구분하는 시험인데
    모두가 풀어버리는 문제를 내면 시험을 보는 의미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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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 2016.11.17 17:00
    저기서 말한 "학교교육과정"이라는 거가,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이게 이루어진다고 가정하면, 매년 50만명이상의 성인군자가 나올 수도 있을겁니다. 교육과정 자체는 괜찮아요. 다만 그거를 받는 학생이나 그거를 가르치는 선생과 그것에 대한 예산등의 지원들이 골고루 산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말뿐인 허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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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머프 2016.11.21 10:56
    지금 ebs연계 때문에 공교육이 더욱더 무너졌다고 생각해요.
    다들 수능 시험에 나오는 것만 가르칩니다. 교과서는 형식적으로만 수업하고 ebs 교재로 진도를 나갑니다.
    심각하긴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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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 2016.11.21 15:22
    수능에 ebs라는 변수가 있었군요. 수능문제보니까 일정시점 이후로 약간 느낌이 바뀐거 같았는데, 그거랑 ebs연계시점이랑 얼추 맞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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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머프 2016.11.23 11:03
    정확해요. 개인적으로 ebs 도입하고 나서 오히려 공교육이 더 심각하게 나빠졌다고 생각해요.(전직 영어강사)
    학생들이 교과서 + ebs교재가 중간고사라서 범위가 너무 많다고 힘들어하는 학생들
    심지어는 고3 때는 교과서를 학기초에 나눠만 주고 ebs 수능특강만 가지고 수업한다고 합니다.
    기초가 안 된 애들한테 수능 문제를 풀리기만 하니까 못따라가는 애들은 못따라가더라고요 그리고 따라가는 애들은 미리 학원에서 비싼돈 주고 선행을 한 친구들인거죠ㅠㅠ 현실적으로 학교수업만 충실히 해서 잘 따라가는 학생들은 극소수 중에 극소수였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네요 ㅠ
  • profile
    초록몌실      고영셋 마망 2016.11.17 17:11
    임용시험 준비하는 입장에서 허탈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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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isCO 2016.11.18 01:46
    글씨요... 딱히 꼭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기본을 제대로 익히고 있으면 거기서 파생되는 응용을 하는건 자유롭습니다. 그게 안된 상태로 꼼수만 익히는게 쉬울진 몰라도 올바른 방법은 아니죠. 원론적으로 맞는 이야깁니다. 과외 한번 없이 그냥 교과서랑 문제집만 대충 풀더라도 흔히 인서울권이라 하는 범위내에 진입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6/3/3년의 교육과정 내내 꾸준히 다져야 한다는게 굉장히 어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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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머프 2016.11.21 10:54
    사교육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공교육의 한계를 느껴오며 일을 해온지 벌써 5년이 넘었네요. 다른건 몰라도 "영어"과목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ㅠㅠ 너무 어렵습니다. 교과 과정을 뛰어 넘는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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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isCO 2016.11.21 11:35
    제 경험으론 오히려 영어는 교과서와 EBS 문제집 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타고난 이해력이 바탕이 되야하는 수학이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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