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컴퓨터를 재부팅했는데 갑자기 윈도 진입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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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복구 시키긴 했습니다만
이럴때마다 세컨컴이 있어야겠다 생각만 하는 바보였는데
왜때문인지 버려지지 않고 숨겨놨던 부품들이 떠올라
이참에 산소호흡기를 대봤습니다.
공포의 잘만 쿨러입니다...
정말 쓰고싶지 않네요. 옛날엔 저걸 어떻게 쓴거지...
그래픽카드의 깔맞춤이 안되어 아쉽습니다.
일단 이 상태로는 유투브에서 1080p시청은 무리없이 가능하고
크롬서핑도 참을만은 합니다.
비상용 세컨컴이니 이정도면 된거겠죠.
돈 많이 벌면 이것은 자작나스?로 쓰던가 해야겠지요?!
남은 부품중에 아직 e6750과 p35보드가 있는데 이 둘의 조합도 오버클럭 가능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