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의 출처는 제가 전자과 시절 교수님 한테 직접 들었던 썰
+ 현재 반도체 관련 연구직 종사하는 친구한테 들은 썰 입니다.
1. 인텔은 어떤 곳이냐하면, 많은 숫자의 직원들이
'하버드 수석 졸업' '예일 차석 졸업' 안 회사 입니다.
그런 굇수, 천재 들로 반도체 공장을 '24시간 3교대'로 돌립니다.
교수: "실제로 3교대에 투입된 박사들이 업무시간에 졸다가 걸리곤 한다. 그게 나다."
2. 반도체 연구를 하는 대학교중 산학 협력을 하는 대학교들이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그런 연구를 다방면으로 지원 하는데, 그중에는 불량 웨이퍼들을 연구용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웨이퍼를 받아온 대학원생은 그 웨이퍼를 알맞게 잘라 연구원한테 배분 합니다.
그 웨이퍼를 자르는 법은
'공업용 다이아몬드'로 손으로 직접 그어 가며 자릅니다.
전직 대학원생; " 뒷면을 조심스레 자르고 앞면을 자르는데 '빠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사방으로 금이 간 웨이퍼를 볼수 있었다'
3.
우리가 아는 반도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웨이퍼를 금대로 잘라서 도선을 연결하면
우리가 아는 메모리, CPU 따위가 됩니다.
대량생산을 할때는 물론 기계가 자릅니다.
연구 혹은 개발을 할때는 사람이 수동으로 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친구: "저 금대로 잘라야 하는데,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칩 한가운데로 자르고 있었다."
4. 우리가 사는 우주가 아닌 다른 평행 우주에도 사과 기업과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사과기업의 대한민국 담당자는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개선점을 던져 주며 사과기업 담장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공무원이 아니니 월요일까지 해결해 올 수 있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