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1만원 +- 3천원 정도인데
오랜만에 제대로된 수제버거를 먹었습니다.
잘 구워진 스매쉬버거 스타일 패티2장에 베이컨과 치즈만 들어있는
단순하지만 맛있는 버거였어요.
(음료에 닥터페퍼가 있는걸 보니 사장님이 맛잘알이신거 같습니다. ㅋㅋ)
건물 2층 구석에 있는 버거집을 들어가 보니 펍이더라고요.
다만 지금은 코로나때문인지 햄버거 배달이 메인인거같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간만에 맥주마시러 가기 좋은곳을 찾아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