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폰 뭐살까요.. 라고 문의글 드린적이 있는데, 많은 조언을 해 주셔서 덕분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 휴대폰 배경화면 털뭉치들을 잠시 기억해 주세요)
왼쪽이 이번에 구입한 삼성 A90입니다. 오른쪽은 원래 쓰던 소니 XZP입니다. XZP는 2017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썼었구요.
폰 자체에는 매우 만족합니다. 그런데 옆에 S10 같은걸 바로 만져보니 또 차이가 느껴지네요^^;
박스에 보니 생산이 2019년 8월로 되어 있었습니다. 고였다 고였어...
세 곳 정도 가보고 신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SK 기변 구입하였구요.
기계 원금 55만, 지원금 29만원해서 기계값 26만원, 200기가 요금제 7만5천원에 선택약정 -25% 해서 56250원,
그래서 한달에 67760원이 2년간 약정되시겠습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직원이 기계 할부금은 SK에서 5% 이자를 붙이니 한방에 내버리면 좋다고 하고, 보이스피싱 방지 부가 서비스가 쓸데없어 보여 삭제하였습니다(-1100원)
... 흑우되었다면 한말씀 부탁드려요. 다음부터 안당하게요.. 음머...
엑페 뒷면에는 유명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의 싸인이 있어서, 갖고 있으려고 합니다.
(기괴주의)
새벽에 비몽사몽간에... 눈이 아파 액정 밝기 최대로 낮췄더니,
배경화면 털뭉치가 뭔가 괴기스러운 털뭉치로 바뀌었습니다.... 살짝 놀랐습니다^^;
밝기를 최대한 낮추니 색상이 이상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