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K] 홍수위험지도 첫 공개…우리 동네 홍수위험 확인하세요!
2001년 제작을 시작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과 일부 지방하천은 완성된 상태입니다.
섬진강, 영산강, 금강, 제주지역 지방하천은 곧 완성되거나 내년에 완성이 되는데
문제는 이 자료가 내내 비공개였다는 점입니다.
관리부서인 환성부는 보고 싶으면 시청이나 군청을 가라고 했지만,
막상 가봐도 민원때문에 공개를 안해줍니다.
민원 때문이라고 하는데, 집값하락을 우려한 주민들의 민원이 귀찮다는 거겠죠
KBS에서 정보공개청구를 해 100년 빈도 홍수 위험 지도 2200여장을 받았습니다.
다만, 값을 분석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이 아닌 종이로 된 지도를 줬다고합니다.
지도는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주소는 http://tamsak.kbs.co.kr/floodriskmap/
로 하셔야합니다. 기사에서는 index 머시기도 붙어있던데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에도 낭낭하게 잠긴 중랑천은 아직 지도가 안나온건지 100년이 주기 홍수가 와도 안잠긴다는 건지 없더라구요
7호선 만든다고 동일로를 깠을때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동일로 물바다가 아직도 어렴풋이 생각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