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 채끝일거에요. 밀키트를 사가지고ㅎㅎ....
만원에 샀는데 반근을 주더라고요. 제품 전체 무게는 580g정도 입니다.
라미네이드 후 리버스 시어링을 했습니다. 돈이 많으면 수비드나 오븐으로 했겠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를 저온(100~110도)으로 맞춰서 고기 내부만 온도를 올려주고 센불로 바로 구웠습니다.
다 구웠는데 미디엄웰던이 됐네요. 사실 이걸 사는 데 만원정도 들었지만 버터도 추가하고 싶어서 버터를 샀더니 물건값의 30%가 들었습니다. 소용량은 안팔더라고요.....
맛은 훌륭하네요. 라미네이드를 했기 때문에 육즙도 잘 가둬졌고 기본 제공해준 시즈닝도 훌륭하네요. 적절히 짭조름 해서 밀키트에서 같이 준 스테이크 소스는 먹지도 않았습니다. 고기맛이 워낙 훌륭해서....
다음에는 육우를 사볼까...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