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려촌주 컵술(고량주) 입니다.
메뉴판에 컵술 이라는게 있으면 거의다 이거라고 보시면 되는데
개당 100ml, 알콜은 38%이며 가격은 2천원~4천원 정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게 연태고량주보다 맛과 향이 더 좋은거 같더라고요.
제가 자주가는 양꼬치 집에서는 개당 2천원에 판매하다보니
친구랑 양꼬치 먹으러 가면 이렇게 잔뜩 마시게 되더라고요.
6잔 쌓아놓은걸 보니 친구랑 3잔씩 마셨던거 같네요
(컵이 잘 겹쳐져서 다 마신걸 쌓아놓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ㅋㅋ)
맛과 향이 좋고 숙취도 적은편인데 가격까지 저렴하다보니 느끼한 양꼬치를 먹을때는 꼭 같이 먹게 됩니다.
올 해는 양꼬치를 먹은 적 없는 것 같은데 언제 먹으려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