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새 삶을 시작하는 기념,
그리고 앞으로 한참 동안은 함께해야 할 신분증 사진이기에 조금 공을 들였습니다.
메이크업, 드라이, 의상과 악세사리에도 신경을 썼고,
사진사 분께서 편안히 에스코트해 주셔서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었습니다.
준비하고 온 김에 그냥 민증+면허증, 여권용 다 찍었습니다.
여권 사진 규정이 더 완화되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아직 여전히 눈썹이 다 드러나야 하네요(。>ㅿ<。) 귀걸이도 장착해제..!
뭐, 여튼 남이 찍어 준 사진 치고 오늘만큼 만족스러운 게 없었으니 됐어요! (*˙˘˙*)❥❥
아니지. 그런 걸 안따져서 내가 이 꼬라지인가......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