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노트북 발열관리 관련해서 물어보고 결국 쿨링패드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있던 곰서멀이랑 새로산 서멀패드도 바르고 NVMe에 방열판도 달겸 그냥 워런티스티커를 뜯고 SSD랑 램도 추가해버렸네요.
의도치않게 지출이 갑자기 늘었지만 발열이 확 줄어서 편하긴 하네요
롤 칼바람 한판 하면 보통 75도에서 +-2도정도였는데 쿨링패드만 썼을때 68도정도 나왔고 원래있던 똥서멀 다 닦고 곰서멀새로바르고 있던 서멀패드 다 아틱서멀패드로 바꾸고 나니 65도정도 나오는것같습니다.
이럴줄알았으면 노트북 처음 살때부터 할걸 워런티스티커 아깝다고 미룬게 아쉽긴하네요.
사실 제일 만족스러운건 수치상으로 나오는 온도보다 키보드에 손올리고있으면 왼손바닥이 닿는 터치패드 부근이 뜨끈뜨끈에서 따뜻으로 바뀐게 좋네요.
하지만 웨일브라우저랑 하스스톤 프리징은 SSD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NVMe SSD에 방열판도 달았지만 프리징이 안잡히길래 지우고 새로 추가한 SATA방식 SSD에 재설치를 해도 똑같이 프리징이 걸리는군요.
원인을 찾을수 없어서 그냥 지금은 반쯤 포기한 상황입니다.
프리징은 게이밍 노트북이니 왠지 엔비디아 옵티머스 문제일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