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타임3시간에 15,000원이라... 90여분에 15,000원에 비하면 웬지 이익?....
각설하고... 일단 이걸 핵폭탄 만들고 투하하는 전쟁영화로'만' 생각하고 보시면 너무나도 따분한 영화가 될겁니다..
2시간쯤 되니까 몇몇분들은 나가시더라구요...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필요한 영화이긴 합니다.. 핵개발의 역사뿐만이라 2차대전후 미국정치관련까지...
그렇다고 뭔 영화를 공부(?)까지 해가면서 봐야한다면 너무 피곤할꺼 같고........
사전지식이 있으면 상당히 즐겁게 볼 영화지만 배경지식이 없다면 그닥 ... 이게 미국에서 흥행이라는게??? 좀 의문이긴합니다만.. 갸들이야 자신들의 역사니까... 뭔가 서로 공감하는게 있어서 그런가???...
p.s>이게 15세 관람가군요??? 정사씬이 있는데?... 더티댄싱이 청불인 시절에 비하면 ㄷㄷㄷㄷ하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