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카노에서 카토 메구미를 미친 듯이 좋아했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무지성으로 찍었습니다.
리모델링 하면서 내부 삼면을 거울로 만든건 킹받네요 리모델링 전엔 국룰 (검열삭제)도 찍을 수 있...
네, 제가 오늘 온 이유입니다. 5등분의 신부 콜라보 카페를 열었거든요. 제가 작년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가장 좋아하는 애니입니다. 한국 개봉도 확정됐는데 모두들 보러 오실거죠?
굿즈샵 직원분이 니노빠랑 메구미빠인가 봅니다
취향이 저랑 딱 맞네요 ㅋㅋ
5등분의 신부 특별이라 그런지 굿즈 종류가 엄청 많더군요.
30분동안 구경하다가
굿즈 두 가지를 샀습니다. 니노 메모지(4000원)랑 현실가챠 아크릴 명찰(6000원)입니다.

아크릴 현실가챠는 차애캐라 괜찮은데 특전 종이가 흠... 그래도 귀엽게 나온 장면이라 참습니다...
콜라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려고 결제했는데... 2시 반에 결제했는데 4시에 오라고 하더군요
5등분의 신부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나 인기 많을 줄이야...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다가




주변기기들이 좀 있길래 구경했습니다. 사용기 게시판에서 본 버티컬 마우스도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가벼워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WH-1000XM4 노이즈 캔슬링도 좋더군요
다시 돌아와서... 입장했습니다.
진동벨까지 5등분으로 도배되어 있군요...
"니노 드링크 - 타로 밀크티"를 시켰습니다. 왜냐고요? 니노를 가장 좋아해서요.
오른쪽 특전은 또 현실가챠 대실패(...) 가장 안좋아하는 캐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마침 같은 커뮤를 하는 다른 유저가 같은 시간에 콜라보카페에 있었는데 흔쾌히 특전을 나눔해주시더군요. 덕분에 니노 특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또 올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