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갤럭시북 프로 360(우) 실제 시판 제품을 만져 볼 일이 생겨서 만져봤습니다.
사양은 i5 1135G7, LPDDR4x, M.2 NVMe 256GB, 13인치 AM OLED 패널 등
EVO 플랫폼 인증도 받았고((좌) 드래곤플라이 G2도 마찬가지) 겉 보기는 꽤 그럴싸합니다.
근데 막상 실제로 만져보니
이게.. 노트북..?
극단적인 환경을 담아낸 GIF 사진이긴하나.. 실기기 자체 사용자 경험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EVO 플랫폼 인증 받은 제품들이 비싸서 그렇지 믿고 쓸 수준은 충분히 된다 보는데 여태 만져본 것 중 이것만큼은 유일하게 제외입니다.
윈도우 11 문제인지 아님 갤럭시북 자체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앞전에 DP된 갤럭시북을 만지며 경험했던 바에 의하면 윈도우 문제라기보단 기기 본품의 문제 같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드래곤플라이 G2 대비 강점이랄게 실상 배터리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한 펜 뿐이다 보는데, hp 액티브 펜 G3 자체도 일반 볼펜과 비교시 그닥 체감 무게 면에서 무겁단 느낌도 안드는 데 말이죠
제 물건도 아니고 제가 관리해야하는 장비도 아니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이건 좀 그렇네요
적고싶은 말은 많은데 대충 사진 찍고 적는거니 이쯤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