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빌라&다세대에서만 살아왔고
아파트는 층간소음,딱딱한 이미지 때문에 그리 메리트를 못느끼고 있었는데
이번에 큰누나가 이름값있는 신축아파트에 입주를 해서 이사를 돕고 조카돌보는거 도와주러 가곤 했습니다..
사람들이 아파트를 괜히 찾는게 아니라는걸 이제서야 느낍니다....
잘 구비되어있는 부대시설, 다양한 편의기능들....
아파트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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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12.20 21:25
흠...역시 아파트는 아파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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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a 2020.12.20 21:31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대세에는 이유가 있죠ㅎㅎ 빌라나 단독에 비해 관리비가 매달 나가지만 덕분에 생활의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
조카가 자라면서 누릴 커뮤니티랑 시설들을 생각하니 여러모로 좋은거 같더라구요 -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단독주택으로 가지 않는 이상, 층간소음은 피할 수 없겠지요. 아파트의 단점은 아닐듯.
저는 아파트가 다 좋은데 가격 때문에 쳐다볼 생각도 안하게 되네요. -
우선 가격이 제일 큰 단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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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4년째 살고 있지만, 최고의 장점은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이 아닌가 하네요. 비나 눈 맞을 염려도 없고 편하게 현관까지 물건 있어도 이동~
나이들수록 아파트 선호 이유가 있더라는~ -
그쵸... 일단 주차난 없이 산다는거 자체가 아파트살면서 제일 편한거라고 봐요. -
매형이 전에 살던집은 주차장이 비좁아서 많이 긁어먹었는데 아파트 오자마자 주차장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
저도 주차장 넓은게 좋네요.
소형에서 준중형 바꾸고 더더욱~^^
클릭-> 니로 ㅎㅎ -
얼마전 신축으로 이사와서 처음 겨울을 나고 있는데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단열이 안되서 엄청 추웠는데 여기 와서는 보일러 안틀고도 22도가 나와 따뜻하게 보내고 있네요.
다른것도 좋은 점이 많지만 단열이 잘 되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 합니다. -
누나네가 층수가 높아서 해가 매우 잘들어오더라구요 따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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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이상을 아파트 살다보니 이젠 단독주택이 마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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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종목표는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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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은 펀의시설 보안 건물 자체 단열등 모든부분이 좋다보니 층간소음만 빼면 살기는 편합니다.
구축은... 좀 심각한데는 전혀 아파트 같지가 않아요. -
아직은 입주진행중이라 그런지 조용조용합니다
-
아파트가 인기 있을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외 주거형식으로 거주하기에는 주변환경 또한 열악하니까요. 주차장, 놀이터, 인도 등.. -
Loliconite
2020.12.20 23:44
아파트도 신축은 층간소음이 적습니다. 콘크리트 두께 규정이 달라졌거든요.
2000년대 초 이전 물건은 층간소음 심합니다. 윗집 핸드폰 진동 알람이 은근하게 들립니다;; -
?
국민임대 이번에 들어갔는데 lh에서 공사비를 너무 아꼈는지 층간 벽간 소음이 장난이 아니네요
옆집하고는 369 가능할거 같네요 ㅎㅎ
좋은 메이커 신축/주복을 가야 8ㅅ8 -
어째 아파트는 오래된것(~90年代)말곤 정이 안갑니다...
독립하면 나중에 2층짜리 기와지붕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가고싶네요... -
?
Sunyerid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넓은평수에서 혼자사는게 최고예요 -
아파트 빌라 주택 다 살아 봤는데...
아파트는 복불복 성향이 너무 강하고 주차 문제로 스트레스 받습니다
층간소음은 신축 아파트일수록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 아파트는 기둥식이었는데 요새는 다 벽이 기둥까지 겸하는 구조라
벽식 건물로 건축을 하는데 그런 건물은 벽을 타고 층간 소음이 올라와서
윗윗 집이 층간소음을 일으키는데 중간층 사람이 소음내는줄 알고 증간층 아랫집에서
윗집을 오히려 괴롭?히는 형태로 층간 소음 싸움이 번져 나가더군요 나중에 오해야 풀렸지만 ==;;
몇년 도 였던가... 최신 ? 아파트는 안그런데 좀 어중간한 2000년대 중반쯤? 지은 아파트는
층간 두께였나가 규제가 없었을때라 대충 얇게 지어서 더더더욱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알고있네요
입주하려면 벽식인지 기둥식인지 알아보고 건축 년도를 확인해야 될겁니다...
그리고 윗집에 애들이 살거나? 하면 애들 달려다니는 쿵쾅쿵쾅 소리...
반려 동물 키우는데 주인이 관리를 안하면 발정난 고양이 소리나 개짖는 소리때문에 혹은
싸이코가 살면 저녁에 음악 크게 틀어놓고 원인 모를 진동이 새벽?에 와서
환장하게 되더군요
그 애완동물 집 주인이 조선족이었는데 관리실에 민원넣어서 주의를 주니
그 자리에서 칼을 빼들면서 찾아오면 죽여버리겠다 ? 라고 협박을 하더군요 (....)
그리고 주차는 늦게 들어오면 할 공간이 없고 일단 새벽 시간대는 차를 못쓴다고? 보면됩니다
이건 빌라도 엇 비슷한데 결론은 자가용 있고 차고 있는 단독 주택이 최고입니다 (....) -
세라프 2020.12.21 11:05
대형평수 많은 신축 단지로 가면 주차문제 없습니다.
34평 이하로만 구성된 단지는 세대당 1.2대 미만이어서 반드시 주차 문제 발생하구요.
제가 살고 있는 단지만 하더라도 1880세대에 주차 가능 대수는 3000대가 넘습니다. -
아파트가 닭장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가장 리세일벨류와 회전이 잘되는 주거형태가 아파트이지 싶네요 -
아파트는 세대수가 많아 쪽수로 밀어 붙일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함부로 못 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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