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블로그에 수리글들 올리는데, 사설수리라고 리퍼 거부당한 사례가 두개더군요.
1. https://blog.naver.com/mmfpjk/221605733357
2. https://blog.naver.com/mmfpjk/221614184364
3. https://blog.naver.com/mmfpjk/221627849598
제조공정상의 불량으로 생긴 문제인데, 애플 측에서는 너 사설수리 하면서 리퍼 거부
사설수리점 사장님의 주장이긴 한데, 이분이 굳이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일년대 수백대씩 수리하는 사람이면 저걸 모를리도 없구요...(이분이 쓴 글에 보면 아이패드 열어보면 내부 부속 테이프의 이면지가 안 제거되고 그대로 남아있는 등의 사소한 불량은 의외로 흔하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패드같은 경우는 흔적없이 열고닫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걸로 압니다.
무엇보다 근 수년간 막장이 된 애플의 QC생각해보면 저런 사례가 있어도 별로 이상해보이지 않네요. 문제는 저거 가지고 너 사설수리라고 주장하며 서비스 거부를 먹인다는거....
어쩌다가 백만원 넘는 아이패드 프로나 맥을 사도 코스메틱 있을까 노심초사하며 검사해야 하는 꼬락서니가 된 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