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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6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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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이미 아웃백 TGIF 빕스 같은게 있었지만, 유독 저기서 먹은 추억만이 엄청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에피타이저로는 아무 건더기도 없는 묽은 크림스프에 깍두기 모닝빵 이렇게 나오고 경양식 돈까스는 바삭하고 두껍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끼얹져서 나오는게 너무 맛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고구마치즈돈까스도 맛있고.. 케첩맛 찐하게 나는 스파게티도 좋아하고 디저트는 파르페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파르페도 투박하고 감자탕집 아이스크림이랑 다를게 없는데도 저기서 먹어서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저런 돈까스가 요즘도 있지만 어릴때 먹었던 만큼 맛은 없어서 아쉬워요..ㅠㅠ 혹시 일식돈까스보다 경양식 돈까스 더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 ?
    title: 민트초코라데온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0.03.12 00:29
    저요! 저요!
    경양식돈까스 저 무지무지 좋아해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00:46
    오오.. 동지!-
  • profile
    title: 명사수SOCOM 2020.03.12 00:30
    저요!!
    요즘 마트가도 소스도 다 카츠용이라서 좀 아쉬워요.
    집에서 경양식소스로 먹고 싶은데... 근처엔 없네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00:45
    맞아요! 데미글라스? 라고 해야하나요.. 일본식 카츠 소스는 많은데 경양식 소스는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일본식과 다른매력이 있는데 말이죠..ㅠㅠ
  • profile
    나르번      ᓀ‸ᓂ 2020.03.12 09:34
    며칠전에 오뚜기 경양식 돈까스소스 사서 먹어봤는데 나름 맛있더라구요.
  • profile
    기온 2020.03.12 00:43
    크.. 브라운 소스에 두툼바삭한 그 맛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00:46
    옆엔 해시브라운 동글동글하게 튀긴것도 있으면 금상천화 신선놀음이 따로없죠
  • profile
    기온 2020.03.12 00:48
    맛잘알 신입이 들어왔다아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20.03.12 01:00
    고치돈은 사랑입니다
    초반에 바삭한 튀김옷이 나중에 촉촉해서 입안이 덜 아파지는 매력의 경양식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01:07
    하지만 탕수육은 찍먹이죠 (소근소근)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20.03.12 01:15
    저도 탕수육은 찍먹파 ㅋㅋ
  • ?
    로리링 2020.03.12 01:03
    위에 돈까스 어디인가요 위치가?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01:06
    오... 대구에 있어요! 경북에도 있고 세수대야 돈까스라는데에요!
  • profile
    우즈      ლ(╹◡╹ლ)  2020.03.12 01:18
    전 둘다 좋아요
    경양식은 경양식대로 일식은 일식대로.. 근데 굳이 고르자면 전 후자인것 같습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01:43
    뭔가 더 바삭바삭한 느낌을 좋아하시는걸까나요!
  • profile
    title: 몰?루knock      어-흥! 장난이야! 2020.03.12 01:19
    어렸을때가끔가본게 기억나는군요 1년에 1번쯤?
    어릴땐 언제나올까 설래발로 기달리면서
    웨이터가 지나갈때마다 두근거린게 기억납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01:41
    오...맞아요! 전 웨이터보단 식당 아주머니 같은 느낌이였어요 ㅋㅋ.. 받아쓰기나 시험성적 잘 나오면 데려가주셨네요!
  • ?
    구루비 2020.03.12 01:24
    저도 옛날 경양식 돈까스 좋아해요..
    어른들은 고기가 별로 없고 튀김 옷만 잔뜩 있다면서 싫어했지만
    저는 그게 더 맛있었어요.
    그 뒤로 고기가 두툼한 돈까스가 유행하면서 경양식은 많이 없어졌고
    그나마 있는 곳도 제 기억속의 경양식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ㅠㅠ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0.03.12 01:25
    저요!!!
  • profile
    유우나      7460 2020.03.12 02:10
    버터 듬뿍에 스톡 팍팍친 직접 만든 그레이비 소스를 뿌리는걸 좋아하긴 해요
    하지만 경양식처럼 전체는 언제나 스프가 체고인듯 합니다
    그래서 맨날 루 만들고 감자 매셔로 빻고 팔아프게 젓고 그러는게 일상이네요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20.03.12 08:34
    저도 경양식 좋아합니다. 본가에 있을땐 경양식 맛집이 있어서 자주 갔는데 지금은 갈만한데가 안보이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08:41
    제가 돈가스를 최초로 만든 곳에 가서 먹어봤는데, 맛이 딱 경양식 돈가스 맛입니다.
    오히려 지금 나오는 두툼한 일본 돈가스가 변형된 거더군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08:58
    오오.. 맞아요, 일본돈까스는 제가 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학생쯤 되서 접해봤던 기억이 나요
  • profile
    프로리뷰어      오늘은 기쁜날! 2020.03.12 11:19
    이마트 푸드코너 세트음식같은 플레이트네요..?
  • ?
    아루곰 2020.03.12 12:08
    전 싫어합니다. 일단 소스가 싫고 얇은데 느끼한 튀김옷맛이 싫어요. 그래서 돈가스먹으러 가자는 말에 좋아한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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