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에아불란서 공홈에
코로나19로 인해 2020 년 3 월 31 일 이전에 예약 한 항공편에 대해 모든 예약건에 대해 묻지마 취소를 해주겠다.
공홈 뿐만 아니라 모든 네트워크 판매도임! 쾅쾅쾅
해주셔서...4월 말 에스빠냐 여행계획을 과감히 취소하고....
열심히 이것 저것 취소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에어비엔비는 리스본 아재는 쿨하게 취소...
에스빠냐 총각은 왜! 왜! 하면서 국제전화를 시전하셨고...
예약한 동료가 코로나19 때매라고 콩글리쉬로 가뿐하게 물리쳤다고 합니다.
vueling 항공 취소는 취소 자체가 고려되지 않는 시스템이라.... (내 109유로 ㅠㅠ)
사정하는 메일을 보냈고요. (코로나19 때문에 그 때 스페인 못가요. 엉엉라고 썼습니다.)
뷰엘링하고, 아고다에서 예약한 파리 경유... 1박만 깔끔하게 취소되면...
최대한 손실이 막아집니다. 뷰엘링, 파리가 실패하는 경우 30정도 손해가 예상되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