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으로 보내주셨고,
박스한쪽 찍힘과 뒷판에 세월의 흔적이 아쉽지만
내용은 완벽합니다.
요즘은 박스를 열면 설명서가 먼저 나오지만
예전에는 폰부터 나오고,
설명서 뭉치로 트레이를 들어올리는 구조는 오랜만이네요
초기화는 되어있었는데 암호가 걸려있어서 1차 당황했고,
아무 생각없이 000000도 아니고 111111을 입력하니까 열리네요?!?!?!?
아무 거나 입력해도 열리는가 싶어서 000000도 해봤는데,
111111로만 열리는 올바른 암호 맞아요 ㄷㄷ
아무튼 홈화면 보고,
버튼들 정상 작동하고, 카메라 정상 작동하고,
화면과 스피커도 등도 정상작동하고,
장기 보관에 적절하게 배터리도 80% 충전 되어있는거 확인하고
다시 잘 포장했습니다.
4부터 11까지 순서 중에서 이제 5와 7만 있으면 되는데
상태가 괜찮은 물건은 드물어요 ㅠㅠ
좋은 거래 해주신 노루님 감사합니다.
˃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