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P11을 대체할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두고 고민을 한 끝에 갤럭시탭, Y700, iplay50mini 같은 제품들을 뒤로 하고
모두에게서 잊혀진 구글 픽셀 태블릿을 골랐어요.
할인, 배송비, 부가세 다 합쳐서 67만원쯤 들었습니다.
그 돈이면 갤럭시탭 S8을 사겠다싶기도 한데, WIFI6, AV1 HW디코드, 카툭튀 없음, 충전 스탠드이라는 면에서는 이 가격대에서 대체할만한 제품도 딱히 없더군요.
오늘 도착해서 만져보니 그냥저냥 무난한 태블릿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