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UPS 가 있는데 배터리 경고를 자꾸 내더군요.
흔들어보니 전해액이 일부 날아갔는지 달그락 달그락 하네요.
지갑과 상의했는데 정품은 안된다고 해서 호환품 샀습니다.
납축전지를 저렇게 뽁뽁이 한겹으로만 포장했더군요.
...배송중 터지면 어쩌려고;;
가격은 1/3정도였습니다.
나스랑 허브가 물려있어서 그동안은 유선인터넷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간만에 컴퓨터 켜고 유튜브 보고 있습니다.
정품 배터리는 조용히 죽었는데..
이거 3~4년 뒤에 부풀어서 터져있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