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복구도 안 되고 있고 최초 개설자인 박상철씨에게 전화해본 결과 개인 사정상 폐쇄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영리목적이 아닌 이상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 하다고 하다고도 하니 완전히 폐쇄된 것이 기정사실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되살리기에 견적이 안 나오고 제로보드 4에 플래시 사용으로 그동안 멈춘 것만 봐도 사실상 손 놓은 폐허나 다름없었죠.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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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6.21 23:50
파코즈 폐쇄는 기정사실화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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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미쿠 2021.06.21 23:51
미리 알려줬으면 게시물이라도 백업해놨을텐데 안타깝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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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소한걸로 대가리 터지도록 싸우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서로 날선 말들만 하다보니 커뮤니티가 굴러갈 수 있을리가 없지요
저부터 반성해야겠습니다... -
가네샤
2021.06.22 00:21
꽤 오래활동했었고 최근 몇년동안도 눈팅은 꾸준히 했었는데
시원섭섭하군요. -
따지고 자기주장에 너무 몰입하는건 보기 안 좋더군요. -
이제야 망했다는 게 신기할 정도네요.
케이벤치도 아직 안 망하고 저러고 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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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링 2021.06.22 01:38
운영자분이 본업도 따로 있고 연세도 있으신걸로 알고 있어서 언제 닫아도 이상하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
컨텐츠 만드는 사람들 싸움붙여서 죄다 내보내지만 않았어도 광고 비용으로 어느정도 유지가 되었을텐데 리뷰어들 공격해서 내보내고 자유게시판은 관리 안한 덕에 수게와는 비교할수 없는 막장이 되어버리고... 기존회원들 죄다 내보내고 사이트를 새로 만드는게 더 나은 상황이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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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적이 없으니 활동한적도 없고 딱히 가본적도 없어서 아무생각도 안들지만 들어본 이름이긴 하군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에 남은거라고는 달러멘디 얼굴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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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PC 커뮤니티 에 한획을 그었던 커뮤니티인데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이 아쉽긴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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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면 눈 아퍼서 무조건 나가던 사이트군요. -
이렇게 추억의 한 페이지가 또 닫혔네요.. 안타깝습니다. 제가 10년 전에 기글에 엑소더스 오기 전까지 자주 활동하던 사이트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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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가입했으니 어느덧 18년전이네요. 그땐 진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지역마다 정모가 활발했는데 추억의 한 부분이 또 저멀리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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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즈....
Roast In H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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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브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던 사이트인데 저렇게 되버리니 영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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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컴덕의 성지 였는데...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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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 어렵다 좋은 의견 있으면 자유롭게 내달라 라고 연락처 걸어놓으신 공지를 보고 설마하긴 했는데, 사이트가 안열리는 걸 보니 안타깝네요.
군제대 후부터 많은 정보를 얻어갔던 곳이었고, 십년 넘게 활동하면서 연애나 결혼인증까지 올렸던 곳인데 말이죠. -
막상 닫혔다고 하니 좀 시원섭섭하네요. -
이름만 들어본 사이트지만 꽤 역사가 길던데 이렇게 폐쇄될 줄은 몰랐네요. -
사이버 경로당이 하나 사라진게 좀 아쉽긴 하네요. -
6월 들어서 접속안되서.. 그려러니.. ㅡ.ㅡ;; -
컴린이 적의 추억이 하나 사라져버렸네요. 씁쓸합니다. -
케이벤치가 유저들 함부로 대해서 도피처로 생긴 사이트였을 뿐 운영진이 자체로 생산하던 컨텐츠는 전혀 없던 뽐뿌 같은 곳이었죠. 역시나 도망간 곳에 천국은 없다고 몇 년 운영하다 유저들 많이 모이니 막장 운영하면서 본색을 드러내고 컨텐츠 생산자들 학대해서 쫓아내 이미 10년 전부터 망할 조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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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영리목적이아닌 부분이 웃포군요 -
나름 역사가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인데, 결국 문을 닫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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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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