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F-21 보라매 출고식에는 여성 조종사 양윤영 대위가 탑승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양 대위는 여성 조종사로서는 최초로 레드플래그 작전에 참여한 베테랑 공군 조종사로, 현재 제20 전투비행단 KF-16 교관을 맡고 있다.'
왜 20비 팰콘 조종사를 태웠는지...
사천에 테스트 전문인 52시험평가전대가 떡하니 있고 KFX 사업에도 굉장히 깊게 관련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솔직히 제가 테스트 파일럿이라면 약간 기분 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목숨 내놓고 신기체 테스트 하는데 행사에는 다른 사람이 가고...
상징성이라는 측면에서도 52전대에 최초 여성 테스트 파일럿이 계시는데 왜 그 분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