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찌저찌 사연이 있던 아이가 오랜만에 밥먹자고 찾아와서? 오? 하면서 만나니까 이걸 하나 던져 주고 가더랍니다.
이런저런 사연이 있어서 힘들때 도와 줫던걸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하면서 줬는데 안받고 돌려 보낼까 하다가 이제는 가정을 꾸리고 너무 행복하다고 받아줬음 한다고 해서 받아왔습니다. 뭐... 축의금 준것도 있고 일본에 거주하던애가 여기까지 와서 준다는데 안받기도 애매해서 받긴 했습니다.
이거슨 보기 힘들다던 10세대 아이패드
12.9 프로가 있지만 그건 딱히 중요한건 아니고 그래도 선물 받은거라 팔생각은 없고 그냥 실내사이클에 두고 사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 애 출산 선물이나 두둑히 챙겨줘야 겟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