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최종전에서 9위 SK와이번스에 패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LG트윈스 경기력을 두고 차명석 단장이 “팬들의 마음을 인정하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LG의 패배가 확정되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유광점퍼를 입고 휴대전화로 경기를 지켜보던 LG팬이 자신의 휴대폰을 던지는 모습이 중계화면을 통해 전달되기도 했다.
차 단장은 “그분 저한테 오십시오. 제가 전화기 한 대 선물해드리겠다”고 말했다.
https://v.kakao.com/v/20201031174420354
LG 야구팬을 하고, 경기에 지고, 열받아서 핸드폰을 집어 던지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 됩니다.
물론 단장님이 주신다는 폰은 LG폰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