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듣다가 앰프 SMPS의 퓨즈가 나가서 예전에 쓰던 스피커를 임시로 쓰는데 예전에 제가 이걸 어찌썼나 싶습니다.
퓨즈를 사러가기에는 지금 전파상 문닫았을 시간이라...
예전에 썼던 저 스피커 모델명은 브리츠 BR-3900 m4입니다.
스피커 크기차이 ㄷㄷㄷ
무게도 5배이상 차이날겁니다.
저음은 도데체 어디로 사라진건지...허전합니다.
서브우퍼가 있어도 4인치라서...
위성스피커 소리는 고음은 너무 쏩니다.
그리고 트위터앞에 뭔가 막혀있는듯한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소리가 선명하지 않습니다. 악기들이 다 뭉쳐서 나오고
보컬은 코맹맹이가 됩니다.
뭐...3만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구린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