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일날 부려먹을려고 배터리를 주문했는데....
배터리가 안맞... 이걸 위해 새 SSD도 샀는데 ㅠㅠ
하늘에 올라간 기분이 갑자기 땅으로 따운되어서 1.2g 로라제팜 혹은 아티반을 먹었습니다. 속도 빠르고 효능 좋으면 [정치]에서도 쓰이나 봅니다 뷁... 물론, 전 벤조디아제핀 중독이라 1.2g을 먹어도 잠만 잘옵니다.... (어느 정신과 의사분에게 벤조디아제핀 중독이라고 하니까 그분이 존나 개 쪼개고 입다물기가 참 어이없었...)
그래서 전화해서 배터리 교환해주겠다는데 1주일... 과연 배터리가 훅 가버린 제 맥은 멀쩡할까요? 아 언제 macOS 벤츄라를 맛볼수 있을지 헠헠헠...
- 국민신문고 이야기 -
벤조디아제핀을 13년이상 빨아재켜놓으니, 한국어 + 벤조디아제핀 보면 경찰서에 신고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강력계 경사님이 집에 전화질, 나에게 전화질, 아니 심지어 강력계 구경(...)까지 갔습니다.
뭐 저야 벤조디아제핀 중독이니까 구경 잘~ 각인데....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스타트업으로 보이는 기업이 벤조디아제핀을 집으로 바로 배송시켜준다는 광고를 보고 마약사범으로 국민신문고에 찔렀습니다.
다행이도, 경찰서가 걸어가면 금방이라... 강력계 구경갈각인가... 재고 있습니다. 뭐... 이건 의사분도 처벌받는 거라서, 선생님이 걱정반(닥치고 불법인데 회사에서 엮인 동료들 읍읍...) & 아 동료들 X되겠네... 왜 찔렀어 하지마 ㅠ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