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옥수수가 먹고 싶어서 구매평이 좋은 판매자가 있길래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받은 20개 중 12개가 썩거나 벌래 먹은거 그 외에도 길이가 너무 짧은 (15센티 이상이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10센티도 안되는것이 있고) 제품 등 판매자가 몰랐을리가 없는 상태 안좋은 옥수수가 섞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덧글을 보았더니

대 참사 수준입니다.

나이드신 분들 중 인터넷 쇼핑몰 사용이 서툰 분들은 그냥 승인하신 분도 다수 있고, 그냥 골라서 먹고 버린 분들 (특히 40개 이상 구매자 분들은 분노가!)


담당자의 답변이 더 가관 입니다. 좋지 않은글을 더 많이 적어주시다니요. 그 갯수 만큼 구입한 소비자들 인건데요.
양심은 있는지 판매는 막아 놓았네요.
방금 카톡으로 사진 보내고 전액환불 받았습니다. 와이프가 교환은 절대 받지 말라고 했는데 교환 받을 수가 있나요. 이미 쓰레기 봉투에 다 넣어서 버렸고, 판매자도 폐기 하라고 하네요. 근데 오늘 오전에 삶은거 1/3개 먹고 왔는데 소사료 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