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피 타임 외장하드 케이스를 받았습니다...
껍데기를 까고 새로 하드를 넣으려고 하는데
커넥터가 있는 기판이 영 더럽더군요.. 플럭스 얼룩?같은데 사타 커넥터에 덕지덕지..
이건뭐 그냥 찜찜하지만 그려려니 했습니다
어차피 껍데기 덮으면 보이지도 않기도 하니까요
근데...
같이 동봉되어있는 USB A to C Gen3.1 케이블 입니다.
보시다 싶이 삐꾸(...) 난놈이죠
아아...
일단 테스트 해보니까 정상작동하긴 하는데 이거는 탐탁지 않네요
저거 혹시 안쪽에 절연 제대로 안되어있다가 쇼트 나는거 아닌가 걱정되어서 바꾸고 싶은데...
근데말이죠,
생각보다 USB A to C 케이블이 USB 3.0 규격이 많이 없죠? 보통 충전케이블로 많이 쓰니...
그래서인지 우리집에 있는 모든 USB A to C 케이블이 죄다 USB 2.0이라
저거 구하려면 새로 사야 합니다(...)
새로사면 돈만원돈 나가는디...
쓰읍...
어차피 저렴한걸 사니까 고급진건 안바라는데
저런 삐꾸는 아쉽네용
아이피타임 번들 케이블은 좀 들고다니기 거추장스러워서 데탑에다가 박아놓고 고정 장착용으로 쓰고 컴스몰 3.0 케이블 짧은거 갖다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