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한번 개고생 한적이 있어서 식염 포도당을 샀었습니다려...
근데, 몇일전에 어지러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식염 포도당을 사탕처럼(...) 물고 다니니 어지러움이 사라졌네요.
(원래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지라... 물만 먹으면 펌프같이 퍽퍽 나가더라고요...)
재고로 약 천 백 몇알(100알 짜리 사서 절반 먹었네요...)을 샀는데... 사탕(?) 먹는 속도로 보면 2주 견딜까... 싶네요. 뭐 혈당 어쩌구 하는데, 혈당때문에 피로감 느끼는 것보다 소금 부족으로 먼저 픽 어지러워서 쓰러지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