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5개의 부품중에 제가 만든거만 25여개...
저까지 합쳐서 4명인데 한명은 아예 건들지도 못해서 바로 버리고(...)
한명이 좀 할줄 알아서 약 10개정도 담당.
다른 잘 모르는 조원한데 단 1개! 만시키고 오늘 오전까지 만들자고 하고 해쳤더니 오늘 눈뜨니까 9시반... 1시까지 다들 연락이 없더라고요.
가보니 아직도 만드는중... 그와중에 단 1개! 만 시킨 조원은 그것도 못하고 있어서 결국 제가 다시 만들었습니다. 4번째 스샷 맨 아래에 덕트같이 생긴거요. 만들어놓은거 살리려했더니 답이없더라고요.
저는 어제 새벽 4시까지 만들어놨더니 꼬라지가 이모양이니 화가 안날수가 없더라고요. 진짜 어지간하면 ㅎㅎ 하고 넘기는데 다음부턴 조별과제 같이 하자고 말도 꺼내지 말라고 했네요.
그와중에 저 3D프린터 슬라이서도 다들 만지는법을 몰라서 제가 독박쓰는중입니다. 근데 이건 사실 이정도는 할줄 알거라고 생각했던 교수님 잘못이라...
에휴 이런사람들 모여있는곳에 들어온 제 잘못이지 누구 잘못이겠습니까...